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2. 2. 08:00
드문드문 꾸는 악몽의 배경이 언제나 엘리베이터 안이 되는 이유 사람은 잠을 자면서 좋든 싫든 여러 가지 꿈을 꾼다. 어떤 때에는 정말 달콤한 초코 케이크를 먹는 달콤한 꿈을 꾸기도 하지만, 어떤 때에는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는 무서운 꿈을 꾸기도 한다. 소위 '길몽이라고 불리는 꿈을 꿀 때마다 로또 복권을 사기도 하지만, 꿈은 참 천차만별인 것 같다. 나도 이전에 '길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꿈을 꿔서 로또 복권을 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꿈에서 보았던 번호는 완전히 빗나가버리고, 자동으로 한 것이 5만 원에 당첨이 되었는데, 어쩌면 복권을 사면 당첨되는 것만으로도 그 꿈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뭐, 갖다 붙이기 나름이지만! 아하하. 이런 좋은 꿈만 계속 꾸면서 '로또 복권 1등 당첨'이라도 되면 정말 좋..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7. 5. 08:00
가시나무왕, '살아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애니메이션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적어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그 순간이 너무도 행복해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일수도 있고, 그 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 그냥 한 순간의 악몽이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일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어느 순간이 '꿈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가? 만약 있다면 그 순간이 행복해서 계속되길 바랬기 때문이었는가? 아니면, 너무 고통스러워 끝나길 바랬기 때문이었는가? 보통, 사람들은 괴로운 현실을 잊기 위해서 곧잘 '꿈'이라는 것이 기대곤 한다. 하지만 현실 도피성으로 바라는 꿈은 결코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