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8.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빠 말 좀 들어라! 18권, 유타와 소라의 진정한 마음 나는 개인적으로 꽤 감성적인 편이다. 어떤 작품을 읽으면서 종종 지나치게 감정을 몰입하는 바람에 화를 낼 때도 있고, 울 때도 있고, 주인공의 갈팡질팡하는 고민을 함께하면서 발을 동동 구를 때가 있다. 어린아이 같다면 어린아이 같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순수하다고 말하고 싶다. (웃음) 내가 라이트 노벨, 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책을 이렇게 읽은 이유는 '책'을 제외하면 나에게는 친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있지만, 과연 속마음을 터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는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 솔직히 나는 망설일 수밖에 없고, 답이 어렵다. 이때까지 많은 책을 읽으면서 친..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1. 12:00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8월을 맞아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뭐가 있지? 7월을 맞이하고, 대학교 방학을 맞이해서 자유롭게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한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되어 넷째 주가 되면 벌써 대학교 방학이 끝나는 날이다. 도대체 이번 여름 동안 나는 무엇을 해버린 걸까? 더위에 지쳐서 '더워더워더워!' 하다가 날이 금방금방 지나가 버린 것 같다. 일본 홈스테이 일정을 비롯해서 다양한 일을 하느라 아직 읽지 못한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이 조금 버겁게 쌓여있는데, 이제는 그 작품들을 다 읽기 전에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만나게 되었다.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일찍 발매된 두 작품은 벌써 구매를 했는데, 참 부족한 게 시간이다. (웃음) 오늘은 내가 구매할 예정인 8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