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언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1권 퀄리디아 코드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프로젝트 퀄리디아' 작품이 방송되고 있다. 시작 전부터 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너무 기대 수치가 높았던 탓인지 다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라이트 노벨로 각 출판사마다 나눠서 판매된 프로젝트 퀄리디아 작품 또한 어중간한 수준이라 뭐라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읽은 세 번째 퀄리디아 코드 작품인 은 다른 퀄리디아 작품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분명한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은 데다가 '매력'이라는 단어로 설명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 한 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름에 '히메(姫)'가 들어가는 캐릭터는 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것 같다. 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2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쓰레기와 금화의 퀄리디아, 화제의 그 작품 이번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 있었다. 인기 라이트 노벨 두 작가가 함께 적은 작품인데, 이미 발매 예정 목록에 올라온 순간부터 많은 사람이 오로지 작가 구성을 믿고 구매한다고 말했다. 나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도대체 어떤 작가가 참여했는지 궁금했는데, 구성을 살펴보니 그런 반응이 이해가 되었다. 의 와타리 와타루, 의 사가라 소우 두 명이 합작했고, 중간에 작가 타치바나 코우시도 껴있었다. 작품 이름만 들어도 '오오오!' 하는 기대가 부풀어오르는 작가들이 뭉쳐서 과연 어떤 작품을 만들어냈는지 정말 궁금했다. 뭐, 솔직히 딱히 크게 부풀어 오르지는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