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30. 08:00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들 내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고, 정말 다양한 소재로 애니메이션은 만든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거나 라이트 노벨을 보는 사람들에게 신화와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한 애니메이션 몇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말 그대로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 시리즈와 '캄피오네', '하이스쿨 DxD' 등이 있다. 아마 '페이트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워낙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작품이라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3. 07:30
캄피오네! 4권 후기, 영웅과 왕 이번 캄피오네! 4권은 지난 3권에서 고도가 왔던 이탈리아 남부의 사르데냐 섬에서 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뭐, 정확히는 릴리아나가 수영복을 고르는 장면이 이번 4권의 가장 첫 시작부분이지만… 실질적인 사건을 가지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바로 고도의 이야기이니까 그 부분을 생략하였다. 남들은 다 부러워 할 만한 미인들을 끼고 보내게 되는 생활이지만, 고도에게는 여러 모로 힘든 시간이었다. 고도는 그 상황에서 탈출하고자 야간 탈주를 감행하게 되는데, 바로 이 때 그는 한 명의 신을 만나게 된다. 바로 자신이 일본에서 쓰러뜨렀던 '아테나'를… 그리고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테나가 고도를 찾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녀는 고도를 단련시켜주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