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20. 9. 3. 11:19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는 9월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름 더위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해가 어느 정도 짧아졌다는 것과 밤이 되면 예전만큼 덥지 않아서 선풍기 한 대로 잘 버틸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바로 2020년 9월을 맞아서 발매될 라이트 노벨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2020년 9월도 많은 라이트 노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구매할 예정인 라이트 노벨 목록을 오늘 여기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한다. 원래 모든 작품을 다 훑어보면 좋겠지만, 나는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늘 최소한의 선택을 할 수밖에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2. 1.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8년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뭘 읽어야 할까? 오늘부터 이제 달력이 바뀌어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연인 만들기에 나선다고 하지만, 나와 같은 덕후는 오늘도 12월에는 어떤 신작 라이트 노벨이 발매될 예정인지, 그리고 2019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은 뭔지 궁금할 뿐이다. 요즘은 한국에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만 아니라 일본에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의 한정판 정보도 트위터를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어제 소개한 일본 라이트 노벨 이라는 작품이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이런 작품이 국내에서 정식 발매가 되지 못한다는 게 무척 아쉬울 뿐이다. 하다못해 한국에도 카도카와 서점, 멜론북스 같은 업체가 생..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2. 4.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정유년 2월 주목하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새해 1월 1일을 맞이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힘든 한 해가 되겠구나.'고 생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1일이 되었다. 지난 1월에 한 거라곤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간간이 게임을 한 것밖에 없는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도대체 어디에 시간 도둑이 있는 걸까!? 다가오는 대학 개강일과 수강신청 준비를 하는 것도 잠시, 2월을 맞이해서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 건 역시 2월에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이다. 2월 18일은 인기 라이트 노벨 극장판 개봉이 확정되어 두근거렸지만, 곧 2월에 발매되는 한정판 라노벨을 보고 좌절하기도 했다. 디앤씨미디어에서 발매하는 여러 한정판은 통장 잔고를 거침없이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1.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사고 싶은 작품이 많은 2016년 1월 라이트 노벨 오늘로 이제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언제나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들이다. 지루한 2016년의 1월이지만, 지루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1월부터 방영되는 신작 애니메이션과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이 있다! 애니메이션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살펴본 신작 목록은 대박이었다. 2016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에서는 '아, 이 작품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 같은 기대를 품게 한 작품이 많았고, 1월에 새롭게 발매될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서도 '얼른 읽고 싶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2016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11. 30. 08:00
[라이트 노벨 신간 정보]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관심이 가는 작품은? 이제 2014년 11월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내일이면 달이 바뀌어 2014년의 마지막 달인 2014년 12월이 시작한다. 2014년 12월에는 두 가지의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는 모두에게 익숙한 12월 25일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이라는 이벤트이고, 또 다른 하나는 12월 31일에 맞이하게 될 한 해가 끝나는 날의 이벤트이다. 그러나 두 개의 이벤트는 모두 나와 상관이 없는 이벤트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초쿄 케이크나 사서 먹을까 싶기도 하지만,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맞이하게 될 한 해가 끝나는 날은 더 의미가 없다. 2015년이라는 글자로 바뀌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