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31. 12: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신기소녀는 사랑을 하는가 2권, 카논과 이로하의 비밀 만약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누군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와 조금씩 바꾼 세상이라면 어떤 기분일까? 우리가 마주하는 오늘이 오늘이 아닐 수 있었고, 지나간 어제는 어제가 아닐 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쉽게 '그렇게 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한다. 3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어떤 약을 먹고 주인공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다시 시간을 보내는 작품이 있다. 바로 라는 작품인데,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무심코 지나쳐온 중요한 사실들을 다시 마주하며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스스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꽤 재미있다. 갑작스럽게 내가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신기소녀는 사랑을 하는가 1권, 전설의 검이 미소녀로 변하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 중에서 종종 신화 속에 등장하는 검이나 혹은 신화 자체를 인격화하여 작품의 인물로 만드는 작품이 있다. 오래전부터 읽는 작품 중 , 시리즈 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두 작품은 끊임없이 신화가 인격을 얻어 등장한다. 그러나 그 두 작품은 실제로 우리가 접한 신화 속의 인물이나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때때로 어떤 작품은 아예 검이 인격을 가지고 등장할 때가 있다. 오래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본 이야기가 그랬는데, 무기가 인격을 가진 미소녀가 되어 있어 꽤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접한 작품 중에서는 가 어떤 신기에 인격이 깃들었다. 솔직히 는 기대 이하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