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2.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 5권, 너무나 귀여운 고3 시절의 이야기 오랜만에 만화책 을 읽게 되었다. 현실에서 점점 피로에 찌들어가는 시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만화 시리즈를 읽는 일은 반가운 일 중 가장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은 일주일간의 피로가 쌓인 하루를 풀어주는 이야기가 가득했다. 은 아오바와 네네가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잠시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 편이다. 이번 5권에서는 무려 아오바와 네네의 고3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현재 모습도 굉장히 귀여운 상태에서 고3 시절의 더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말이 필요 없었다! 만화책을 펼쳐서 읽는 순간부터 얼굴에는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고, 책을 읽는 동안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0. 1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 4권, 이 작은 모에 세계에 진리가 있다 오늘 글을 쓰는 시각은 10월 16일 일요일이다. 월요일부터 시작할 시험공부를 위해서 JLPT 문제점을 펼쳤다가 도무지 의욕이 샘솟지 않는 데다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놀라서 포기하고, 만화책 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역시 현실 도피에는 만화를 보는 책 읽기가 최고인 것 같다. 지난 3분기 애니메이션으로 엄청난 대화명을 받으며 방영된 은 많은 사람 사이에서 '아아, 몸에는 이 작품이 정말 최고다!'라던가 '나도 저런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에 불을 뜨겁게 붙였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나고 나서 10월 새로운 만화책으로 을 만날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8. 5.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NEW GAME) 3권, 일하는 소녀들의 일상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을 보면서 '아아, 정말 모두 너무 귀여워! 어떻게 하면 저런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을까?!'이라는 바보 같은 망상을 종종 하게 된다. 아마 만화책으로 본 사람만이 아니라 이번에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을 본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닐까? 너무나 귀여운 스즈카제 아오바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직한 게임회사 이글점프에서 일하는 모습은 굉장히 재미있다. 특히 그곳에서 만난 팀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미(美)'자가 어울리는 소녀의 모습을 간직한 어른이지만, 그녀들이 보여주는 모습 하나하나는 실실 풀어진 얼굴을 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히후미가 보여주는 모습은 여러모로 '위험해! 이건 정말 위험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2. 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NEW GAME) 1권, 첫 직장은 여자아이들로 가득한 게임 회사! 지난번에 만화책 을 받을 때, 과 두 권을 함께 받았었다. 은 이름을 들어보았기에 다소 일찍 읽었지만, 은 책상에 쌓인 라이트 노벨을 어느 정도 읽은 이제야 읽게 되었다.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만화책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장르의 작품을 다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다. 평소 다른 블로그에 작성하는 책 서평도 내가 몰랐던 책을 우연히 만날 때가 많은데, 이번에 읽은 만화책 도 전혀 알지 못했던 작품이었다. 보통 우연히 만나게 되는 작품은 거의 항상 마음에 들 때가 많다. 이번에 읽은 도 정말 개인적으로 완전 마음에 들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이야기라서 1권을 읽는 내내 웃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