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4권, 마술사과 칠검 이세계 시리즈에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마법 같은 기술을 쓰면서 판타지의 왕도를 달리거나 뛰어난 검술과 체술로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보통 이 두 가지 요소는 나누어져서 나올 때도 있고, 합쳐져서 나올 때도 있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이 두 가지 요소가 섞인 작품이다. 이름이 이라서 마법만 나올 것 같지만, 뜻밖에 '칠검'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검술에 능통한 사람이 나온다. 은 이전까지 마술과 마법에 대한 이해를 아는 사람들의 싸움이라면, 이번 4권에서는 드디어 검술에 능통한 사람이 나온다. 한 명은 레이지 일행과 함께 다니는 티아 공주였고, 한 명은 리리아나의 양아버지 로그였다. 이 두 사람이 보여준 검술은 마법..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2. 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의 마법은 뒤떨어졌다 3권, 또 다른 소녀를 만나다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은 다음 날에 을 읽었다. 마찬가지로 S노벨에서 발매된 이 작품은 1권과 2권을 그냥 재미있게 읽었기에 3권도 고민없이 샀는데, 역시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에서는 지난 2권의 전투에서 이어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제일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은 역시 스이메이가 함정으로 이용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자칭 용사 레이지가 스이메이에게 향하는 이야기인데, 그곳에서 그는 빈사 직전의 라쟈스를 만난다. 레이지는 그곳에서 하드리어스 공작이라는 인물과 만나고, 제국의 셋째 황녀 그라체라 필라스 라이젤드와 만나게 된다. 레이지가 만난 새로운 인물들은 앞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에 있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