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4권, 5층 보스 공략하기 한가한 금요일 오후에 감상 후기를 쓰고, 곧장 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쓰게 되었다. 지난해 8월에 을 읽고 약 반년 만에 을 읽게 되었다. 은 지난 이탈리아 베네치아 같았던 도시를 공략하고, 5플로어를 공략하는 이야기다. 이번 5플로어는 미궁과 유적으로 이루어져 약간 공포 분위기를 형성하는 도시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PK 유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본편 시리즈에서 보스 공략을 제외한다면, 키리토가 가장 진심으로 싸웠던 상대가 바로 PK 플레이어다. 앨리시제이션에 이어지는 출발점도 구 SAO PK 플레이어였고, 다크 테퍼토리와 인간계의 싸움에 벌어질 어떤 일에도 이 PK 유저는..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3. 2.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은 이거에요! 2월은 눈 깜짝할 새 흘러가고, 어느덧 개강한 대학 복학을 하여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날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냥 다녀야 하는 대학을 위해서 시간을 포기해버렸다. 애초에 여기서 선택권의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학 졸업은 필수 중의 필수인 항목이 된 지 오래이니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에서 읽었던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그게 최선이다. 어차피 대학 전공도 일본어라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JLPT N1을 따면 내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