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2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사회적으로 죽어도 너를! 2권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유령 소녀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는 라이트 노벨 이다. 유령 소녀와 함께 해프닝을 겪는 일은 이 작품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도 꽤 있었는데, 모두 일시적인 현상이거나 원인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런데 아직 시리즈에서는 그것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2권에서 비로소 어떤 힌트가 나온 것 같았다. 애초에 핫페이(남)와 카즈키(여)가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진 것부터 시작해서 카즈키(여)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는 건 당연한 전개라고 해야 할까? 유령 소녀가 등장하는 에서는 애초에 사나에는 모두가 볼 수 있었...나? 아무튼, 사나에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코타로를 비롯한 모두와 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사회적으로 죽어도 너를! 1권 을 읽다가 도무지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 다른 데로 고개를 돌렸다가 읽게 된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이다. 책 제목이 재미있어 보였고, 인터넷 서점에서 읽을 수 있는 작은 요약에 흥미가 생겨 구매했었던 새로운 라이트 노벨! 애초 예상에 없던 작품이었지만,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게 읽어볼 수 있었다. 특히 남주인공 핫페이가 겪는 일상은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저런 일은 무섭지.' 하는 생각도 했다. 아마 이번 작품을 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대체로 다 비슷한 감상을 하지 않았을까? 의 시작은 주인공 핫페이(왠지 의 텟페이가 떠오르는 건 나의 착각)가 자신에게 붙은 유령 카즈키(女) 때문에 '러브코미디 현상'에 휩쓸리게 되는 현상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