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0권 아, 정말, 드디어, 드디어, 겨우, 겨우 국내에서 읽게 된 라이트 노벨 이다. 함께 주문했던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보다 먼저 읽고 싶어서 바로 읽을 정도로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다. 이번 10권이 발매되기 전에 발매가 되었던 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외전 결말이 아니라 본편의 결말을 읽을 수 있는 을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는 사람 중에서 이 작품의 팬이라면, 나와 마찬가지의 레벨로 을 정말 고대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카시와다와 모모가 이어지는 건 이미 확정이지만, 과연 어떤 방식을 거쳐서 둘이 맺어지게 될 것인지 알고 싶은 욕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테니까. 그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오타리얼 아즈키 엔드, 사쿠라이 아즈키를 선택한 카시와다 2014년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늦게 주문한 작품들이 드디어 읽어볼 수 있었다. 마지막 주문 목록에는 여러 책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읽고 싶은 두 권을 제일 먼저 뽑아서 18일에 읽었다. 그 두 권 중 한 권이 오늘 이 글에서 소개할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아즈키 엔드》이다. 다른 한 권은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인데, 내가 이 작품을 먼저 소개한다는 건 이 작품을 먼저 읽어보았다는 뜻이다. 정말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과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아즈키 엔드》 두 권 중에서 무엇을 먼저 읽을지 고민했지만, 역시 한 명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17. 07:30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2권 후기 바로 또 발매가 된 화제를 몰고 온 신작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시리즈의 2권이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권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는데,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작품은 참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이 재미있어서 사서 읽게 되어었지만, 정말 사서 읽는 즐거움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라노벨이다. 이번권에서도 1권의 그 재미를 실망시키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잘 이끌어나갔다고 생각한다. 뭐, 누구는 재미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내용 소재가 '오타쿠'와 '리얼충'인만큼 내가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