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10. 9.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사랑스런 사쿠라 씨 3권,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 가끔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읽다 보면 ‘와, 이런 생활이라면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품게 하는 작품을 만난다. 오늘 읽은 대원씨아이의 만화책 또한 그렇다. 작품의 제목에서 쉽사리 어떤 작품인지 추측할 수 없지만, 뒷표지의 설명을 통해 대충 개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는 결혼 1년 차 새댁 ‘이이지마 사쿠라’를 주인공으로 한 일상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다. 보통, 이런 일상 에피소드를 그리는 만화는 소박한 웃음을 주는 작품이 많다. 또한 그랬다. 만화를 읽는 내내 사쿠라가 보내는 소박한 일상 에피소드가 너무 재밌었다. 뒷표지 설명을 읽어보면 ‘코스프레를 좋아한다.’고 적혀 있었다. 코스프레라고 해서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