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3. 3. 08:34
본편 시리즈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들어가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이지만, 지난 2월을 맞아 발매된 건 본편이 아니라 단편을 그리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8권이다. 이번 은 표지부터 이미 루미아가 메인인 것을 알 수 있다.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8권 표지 이번 의 여는 에피소드는 루미아가 글렌을 깨워서 아침을 대접하고, 글렌의 옷차림을 바로 잡아준 이후 학교로 출근하는 모습을 배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득 이 장면까지 읽다 보면 "엇? 뭐지?"라는 반응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루미아와 글렌이 신혼 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느낌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두 사람에게 이런 환경이 만들어진 이유는 루미아의 어머니이지가 여왕 알리시아가 일부러 루미아를 위해 세리카와 시스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