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1. 2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2권, 설산에서의 싸움 표지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내용이 세리카 한 명에게 집중이 되면서 ‘와아아아! 세리카 대박이야아아아아아!’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 라이트 노벨 은 그야말로 세리카를 위한 이야기였다. 12권을 읽은 많은 사람이 세리카의 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을 거다. 물론, 나도 그렇게 세리카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은 마술학교의 전반기 강의가 끝나면서 가을 방학을 맞이하는 글렌과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글렌은 평소에 땡땡이를 치고 싶어 했지만, 막상 방학이 되니 허탈함을 느꼈다. 그 허탈함을 깨뜨리기 위해서 시스티나와 루미아, 리젤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요!”라는 이야기를 꺼냈는데, 글렌이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