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1. 2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2권, 설산에서의 싸움 표지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내용이 세리카 한 명에게 집중이 되면서 ‘와아아아! 세리카 대박이야아아아아아!’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 라이트 노벨 은 그야말로 세리카를 위한 이야기였다. 12권을 읽은 많은 사람이 세리카의 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을 거다. 물론, 나도 그렇게 세리카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은 마술학교의 전반기 강의가 끝나면서 가을 방학을 맞이하는 글렌과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글렌은 평소에 땡땡이를 치고 싶어 했지만, 막상 방학이 되니 허탈함을 느꼈다. 그 허탈함을 깨뜨리기 위해서 시스티나와 루미아, 리젤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요!”라는 이야기를 꺼냈는데, 글렌이 긍정..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10. 31. 08:51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11월 읽을 예정인 라이트 노벨을 소개합니다 이제 벌써 11월이 되면서 단풍이 들면서 세상이 알록달록하게 바뀌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며 벌써 두꺼운 겨울 옷을 꺼내야 할지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맘때는 크리스마스를 최종 목표로 연인이 없는 사람이 연인을 만드는 일에 매달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11월을 맞이하는 나는 2018 AGF 행사에서 쓸 돈을 걱정하느라 밤잠 설치며 보낸다. 우연히 알게 된 멜론북스에서 만화 태피스트리 한정판이 발매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땅을 치기도 하고,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기만 할 뿐이다. 1년 내내 한결같이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보내는 나는 어떤 의미에서는 참 똑 부러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