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24. 08:07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10권, 모두 각자의 미래로 라이트 노벨 '사쿠라장의 애완그녀'가 이번 10권을 끝으로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내가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한 것이 2년 전 가을이었나. 언제인지 1권을 언제 읽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2권 감상 후기를 2011년 11월에 작성하였으니 아마 가을쯤이 아니었나 싶다. 그동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라이트 노벨을 읽으며 재미있어 웃기도 하고… 꿈에 도전하며 앞을 가로막는 벽에 부딪히기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울기도 하고, 그냥 혼자서 남몰래 응원하기도 했다. 누군가 보면 '라이트 노벨 하나로 뭐 저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내게 책이라는 건 현실에서는 거의 없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다. 그래서..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3. 24.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소개] '봄'하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은? 3월 말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지고, 벚꽃의 꽃봉오리는 서서히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이미 내 주변에 있는 개나리들은 샛노랗게 변했고, 벚꽃도 점차 피기 시작하면서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다음 4월에는 2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기에 더욱 기다려진다. 아하하. 보통 봄이라고 하면 '입학 시즌'이자 '졸업시즌'이기에 애니메이션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시작되어 많은 사람에게 반가운 시기이다. 오늘, 나는 '봄'하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두 편을 여기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이 두 편의 애니메이션은 워낙 유명하여 애니메이션에 관하여 다소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지 않았을까 싶다. 뭐, 이 두 편의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