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4. 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백수, 마왕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2권, 카이본 앞에 나타난 미녀 여러 라이트 노벨을 사다 보면 종종 깜빡하고 사는 걸 잊어버리는 작품이 있다. 보통 인기 라이트 노벨은 특별 초판 한정판이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일찍 예약 주문을 한다. 하지만 나는 마르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정말 갖고 싶은 한정판’이 아닌 경우에는 일반 초판 등록을 기다린다. 그렇게 기다리다 일찍 주문한 라이트 노벨이 도착하면, 미처 ‘있다가 주문해야지.’라고 생각한 상품은 새까맣게 잊어버릴 때가 많다. 내가 한두 개의 작품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매달 13권 이상의 작품을 읽고 있어(평범한 소설까지 합치면 더 많다.) 깜빡해버리는 거다. 나는 카츠라기 케이마가 아니라고.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8. 1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백수, 마왕의 모습으로 이세계에 1권, 마왕의 모습을 한 휴먼(?)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먼치킨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세계 라이프 라이트 노벨이다. 작품의 시작은 와 비슷한 형식으로 주인공이 서비스 운영 종료를 알리는 게임 세계에서 동료와 함께 보내는 장면이다. 여기서 그는 마지막 날에도 열심히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이 가진 아이템 '탈검'은 적의 능력을 무작위로 하나 획득할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탈취 확률이 너무나 낮아 보습급 몬스터를 1만 마리 쓰러뜨리는 동안 얻은 능력은 고작 165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그가 보스를 쓰러뜨릴 때마다 속속 새 능력을 얻었다. 서비스 종료 마지막 날에 그는 신계로 가서 창조신을 쓰러뜨린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