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1권, 티글의 귀환 드디어 애타게 기다린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본격적으로 받아보게 되었다. 이번에 도착한 라이트 노벨은 과 을 비롯한 15일 이전에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출판사의 라이트 노벨인데, 대략 10권의 라이트 노벨이 옆에 쌓여있다. 을 먼저 읽을까 싶기도 했지만, 네이버 이웃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어떤 스포일러'가 너무 충격적이라 그 사건으로 이어지는 을 먼저 읽기로 했다. 역시 발매까지 중간의 시간이 너무 길어 10권을 잠시 읽어야 했지만. 11권은 반가웠다. 은 이 글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다시 브륀으로 돌아가는 티글의 이야기다. 금의환향하면서 브륀으로 돌아가는 티글이지만, 브륀은 다시 한 번 전쟁의 불길 속에 던져진 상태라 이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5. 1. 12.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재밌었지만… 속도가 너무 빨랐어 지난 2014년 4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애니메이션은 이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라이트 노벨을 정말 즐겁게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이트 노벨의 전개를 유지하면서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면, 당연히 4분기 톱으로 뽑고 싶은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러나 이런 기대와 달리 는 다소 실망적인 느낌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기존에 라이트 노벨로 를 보는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애니메이션 자체의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는 건 아니었지만, 내용이 너무 빠르게 전개가 되면서 보는 동안 '어! 왜 이 장면을 뺀 거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9권, 엘리자베타의 비밀 원래라면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을 읽은 후에 읽을 생각이었지만,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읽고 나서 도무지 9권을 이어서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9권》을 읽게 되었다. 블로그에 감상 후기가 올라오는 순서는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이 먼저였던 건 '예약 발행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것도 9권 감상 후기가 먼저였다. 뭐, 이건 딱히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인데, 왜 이런 이야기를 블로그 감상 후기에 쓰게 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감상 후기라는 건 결국 내가 얼마나 이 작품을 즐겁게 읽었는지, 이 작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