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2.5권 내가 라이트 노벨 문화에 입문하였을 때 가장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읽었던 작품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였다. 이야기 한편 한편이 어찌나 웃긴지, 라이트 노벨을 읽고 있으면 웃음이 멈출 줄 몰랐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또한 7할 정도 그 웃음을 살려주면서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뒤로 갈수록 내용이 크게 기발한 시점에서 전개되기보다 그 전에 사용했던 요소를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지루한 부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발매 기간이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라 한편을 기다리는 동안 내용을 잊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다소 복잡해진 의 내용은 자연스러운 웃음보다 억지스러운 상황 속에서 웃음을 만드려는 현상을 보여준 탓에 '이제는 별로다.'이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9.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1권, 학년 시소전쟁 시작! 정말 오랜만에 읽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이다. 작년 6월에 읽고, 약 1년하고 3개월만에 읽게 된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1권'.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를 읽던 사람 중 일부는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 그냥 안 읽는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여전히 라이트 노벨의 제목에 있는 바보처럼 꾸준히 사서 읽어보고 있는 나이다. 또 한 번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좀 더 인기를 끌 수도 있을 듯한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1권'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이번 바시소 11권(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를 바시소라고 줄여서 부름.)은 시작부터 정말 웃음이 멈추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0. 31. 07:30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개그 애니의 1인자 오늘 소개할 애니메이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재미라는 부분에는 정말 최강자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애니메이션이다. 코믹과 개그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 중에서 이 애니메이션만큼 보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애니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 누구라도 나와 같이 그렇게 생각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줄여서 바시소라 불리는 이 작품은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 라이트 노벨은 애니메이션보다 더 재미있다. 글로서 웃기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이 작품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아하하하하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22. 08:07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9.5권 후기 이번 바시소 9.5권은 권수에서 볼 수 있다시피 외전입니다. 이번권 또한 바시소 특유의 개그콘셉과 '러브'콘셉이 한 되 잘 섞여서 아주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9.5권의 마지막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과거 이야기가 아마 다음권에서 이어질 것 같다는 것을 말입니다. 또 외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본편의 내용과 함께 다룰 것인지는 다음 바시소 출간계획을 보면 알 수가 있겠지요. 이 아래로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합니다. 상당한 네타성 정보가 있으므로, '책을 읽기전에 흥미를 잃고 싶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에 가서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킥킥. 이번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9.5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