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3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바간트 반영웅담 2권, 전 검성의 반란 오늘 소개할 작품의 첫인상을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읽은 작품이다. 처음 1권을 읽었을 때도 '9권까지 나온 작품이니 호흡을 빠르게 하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는데, 2권은 확실히 1권보다 좀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 명의 역전 용사를 소재로 하는 작품은 많지만, 인기 있는 작품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서 잘 전개하고 있다. 시리즈는 최약이지만 일도수라를 통해 최강으로 발을 내딛으며 스텔라를 지키는 쿠로가네 잇키의 모험이 인상적이었고, 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올해 NT 노벨에서 발매된 시리즈는 최약이 주인공이 여자 헤로인 사이에 둘러싸여 지키기 위한 힘을 올려가는 모두가 좋아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바간트 반영웅담 1권, 기사학원의 열등생 요즘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트렌드에서 '이세계, 치트, 하렘, 무쌍'이라는 설정과 함께 널리 퍼진 설정이 '최약이지만, 최강이다.'이라는 설정이다.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큰 인기를 끈 이 그렇고,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도 그렇다. 아마 이렇게 최약이지만, 알고 보면 최강이라는 설정은 우리 현대인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에서는 사토리 세대를 비롯하여 이미 많은 젊은 세대(좀 더 넓게 볼 수도 있다)가 구직을 포기하고 히키코모리니트로 살거나, 현실에서 커다란 일을 꿈꾸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의 주인공 사이타마가 말하는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다.'는 말도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