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3. 28. 07:59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몬스터의 주인님 2권, 새로운 권속을 만나다 이세계 소환 라이트 노벨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이 '치트 능력을 가진 영웅'에서 '평범한 능력으로 시작해 치트에 도달하는 주인공' 등 다양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치트 능력을 갖춘 영웅보다는 후자에 가까운 능력을 갖춘 주인공이 등장한다. 바로, 몬스터를 권속으로 삼는 능력이다. 은 을 읽고 약 1년 만에 읽게 되었다.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과 함께 발매된 은 갑작스러운 전개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천천히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 시작은 지난 마지막에 주인공 마지마 타카히로가 새로운 권속으로 삼게 된 상급 몬스터 중 하나인 아라크네에게 입은 데미지를 회복하는 장면이다 여기서 그려지는 릴리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3. 31. 08:00
[애니메이션 이야기] 단어 몬스터(Monster)의 의미를 완전히 바꾼 애니메이션 우리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영어로 몬스터(Monster)다. 본래 이 단어는 우리 사람과 이질적인 형태와 행동 방침을 가지고 있는 생물을 가리키는 단어이고, 썩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니다. 영화 '괴물'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괴물이라는 존재는 애초에 그런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니,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몬스터(Monster)'라는 단어는 몇 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가진 의미가 상당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이고, 이질적인 존재에서… 긍정적이고, 친근한 존재로.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몬스터(Monster)'라는 단어가 들어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한 번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