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2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몬스터의 주인님 4권, 배신과 새로운 권속 국내에서 처럼 많은 인기는 없지만, 홀로 재미있어 꾸준히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이 작품의 독자로서 정말 반가운 일이다. 오늘 읽은 은 앞으로 이어질 사건이 한층 더 큰 적을 만나게 될 것을 예고했다. 시작은 주인공 타카히로가 릴리와 처음 만났던 그 순간에 느낀 따뜻함을 꿈으로 꾸다 깨어난 장면이다. 본격적으로 다시 성채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주인공은 성채의 기사 부단장 시란과 케이, 그리고 동성 친구 미키히코와 함께 일상을 보낸다. 그야말로 ‘평화’ 그 자체였다. 여기서 시란이 하는 개인 연습을 잠시 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는데, 정령 술사만 아니라 검사로서도 큰 힘을 보여주는 시란의 모습은 상당히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