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29. 16:39
지난 8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는 10월을 맞아 겨우 읽게 되었다. 다른 신작 라이트 노벨을 우선해서 읽다 보니 어찌 이렇게 라이트 노벨이 밀리고 말았는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 (쓴웃음) 사실 라이트 노벨 은 좀 나은 편에 속한다. 지금 내 책장 한 구석에는 언제 주문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은 읽지 못한 라이트 노벨이 층층이 쌓여 있다. 아마 이 작품을 읽는 건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은 이렇게 읽은 라이트 노벨 을 가지고 짧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라이트 노벨 의 여는 이야기는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 출세하려고 하는 헌병단을 피해 더글러스와 라비 두 사람이 더글러스가 활동하던 도시인 발자크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과정에서 더글러스는 라비를 지인에게 맡기는 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