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4. 18. 08:00
[라이트노벨 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권 처음 만났을 때는 밋밋햇지만, 만남이 지속될수록 더 그 매력에 빠져드는 작품이 있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권'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저 제목이 신선하여 '호오, 이건 또 무슨 하렘 개그물이지?'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없이 사서 읽었다. 1권을 읽었을 때는 '좀 볼만하겠는데?'라는 느낌을 받았고, 2권을 읽었을 때는 '그냥 읽지말까?'라는 느낌, 3권을 읽었을 때는 '이건 꼭 계속 읽어야 돼!'라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듯한 라이트노벨이다.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은…. 이번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17. 07:30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2권 후기 바로 또 발매가 된 화제를 몰고 온 신작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시리즈의 2권이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권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는데, 이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작품은 참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이 재미있어서 사서 읽게 되어었지만, 정말 사서 읽는 즐거움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라노벨이다. 이번권에서도 1권의 그 재미를 실망시키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잘 이끌어나갔다고 생각한다. 뭐, 누구는 재미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내용 소재가 '오타쿠'와 '리얼충'인만큼 내가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