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7. 1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식극의 소마 15권, 토오츠미 학원제 개막하다 애니메이션으로 2기가 방영 중인 시리즈는 현재 가을 본선을 다루고 있다. 오늘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는 타도코로 메구미와 쿠로비카 료의 대결 결과와 함께 다음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말 살면서 저 정도의 리액션이 나오는 맛있는 요리를 언제 먹을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2기 방영과 함께 만화책 시리즈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을 읽었다. 원래는 라이트 노벨 후기를 아침에 적으려고 했지만, 어제(15일)은 오후에 하니 촬영을 하는 데다가 오전에는 거의 글을 쓰거나 피아노 연습을 해서 시간이 없었다. (저녁에는 바람의 나라 니나노 사냥 이벤트를 했고) 그래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 후기를 쓰기로 선택했고, 오늘 도착..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에로망가 선생 5권, 크리스마스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현실에서 다니는 대학은 낭만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 힘들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동시에 눈앞에 있는 등록금 고지서와 각종 생활비 영수증은 '하아-, 흙수저로 살아가는 일은 너무 어려워. 애초에 왜 내가 대학에 다녀야 하는 거야?'이라는 자조 섞인 질문을 스스로 하게 한다.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 읽을 수 있는 두근두근한 만남도 없고, 애초에 인생의 주인공인 나는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 주인공처럼 매력적인 인물도 아니다.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재미없는 수업을 들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과제를 먼저해야 하다고 생각해보라. 정말 가운데 있는 손가락을 세우면서 "이따위 세상, 전부 엿이나 먹어!"이라는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