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4. 21. 09:41
4월을 맞아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된 만화 .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 시리즈는 만화를 읽은 이후 라이트 노벨도 너무 읽고 싶었다. 그러다 한국에도 1~2권이 발매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는 라이트 노벨 을 모두 구매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은 좀처럼 손을 댈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 있어도 밀린 작품을 조금씩 해치우고 있으면 그새 새로운 작품이 발매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무한히 반복되는 루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지내면서 만화가 손에 들어오면 그때마다 만화로 을 읽고 있다. 왜냐하면, 만화로 읽는 건 시간이 길게 걸리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만화 을 곧바로 읽었다. 만화 을 여는 에피소드는 주인공 팔마의 치료를 받아 일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던 멜로..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2. 5. 10:46
지난번에 만화 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라이트 노벨 을 구매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아직 읽지 못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만화 을 손에 넣게 되어서 이번에 만화만 얼른 빠르게 읽고 후기를 적을 수 있게 되었다. 만화 의 시작은 주인공 팔마가 이세계 약국을 열고 반년이 지나 바다에서 잠깐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 장면에서 주인공 팔마는 이세계의 여동생 블랑슈가 바다에 들어갔다가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팔마는 여동생을 구하려다 한 가지 사고를 쳐버린다. 그 사고는 여동생이 빠진 바다의 바닷물을 모조리 ‘말소’를 시켜버린 거다. 그냥 어떤 열기로 바닷물을 증발한 게 아니라 ‘바닷물을 물과 그 성분들을 포함해 한꺼번에 없앴다는 것’이다. 이 일로 인해서 팔마는 어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