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6. 17. 09:52
2012년부터 구매해서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그린 라이트 노벨 을 오늘 2020년 6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읽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도 장기 연재가 되었지만, 한국에서 책을 읽는 건 더욱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장차 8년의 시간 동안 읽은 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마지막을 읽는다는 건 시원 섭섭한 기분이다. 하지만 시리즈는 오늘 읽은 18권으로 끝이 나지 않는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라는 이름으로 연재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었지만, 두 번째 시리즈인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되었다. 전작과 전혀 다른 에피소드라 그려진다고 해도 설마 제2부 시리즈가 다른 출판사에서 발매될 줄이야. 뭐, 에 대해서는 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20. 6. 2. 13:29
이제 곧 있으면 6월이 시작한다. 여전히 코로나가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남아 있지만, 신작 라이트 노벨이 꾸준히 발매된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싶다. 무엇보다 열심히 출판사에서 신작을 발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뭐,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다가오는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 중에서 내가 구매할 작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이번에 구매할 예정인 작품은 약 3권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것도 시리즈로 친다면 두 개의 시리즈가 전부이기 때문에 오는 6월을 맞아서 발매될 예정인 소미미디어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은 다소 적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