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31. 07:30
내가 라이트 노벨을 즐겨 읽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라이트 노벨이라는 문학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나는 '라이트 노벨은 만화일까? 문학일까?'라는 글을 통해서 라이트 노벨에 관하여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냥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라이트 노벨은 이름 그대로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에이, 그게 무슨 문학이냐?'이라고 말하며 라이트 노벨을 폄하할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 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문학작품을 예로 들면서 '이것이 바로 문학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있는 척하는 사람의 부류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류를 빼고는 대부분 라이트 노벨이라는 부류를 문학으로 인정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 인문학..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16. 08:00
마요치키 10권 후기, 스즈츠키 카나데의 진심 이번 마요치키 10권은 가히 이전까지 없었던 대 사건을 다루고 있고, 앞으로 벌어질 여러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권에서 보여준 여러 사건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재미가 있었으며, 그것이 단순히 사랑의 사건 전개에 대한 재미만이 아니라 각 여히로인들의 진솔한 모습이 더욱 모에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마사무네 우사미나 스즈츠키 카나데와 같은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면서 그 내용을 읽을 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인간불신) 뭐, 나에게는 마요치키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 전개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나는 각 캐릭터들의 나의 일부분 모습을 겹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다. 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4. 24. 09:30
마요치키!, 여성 공포증 환자 지로를 향한 여자들의 러브 코미디가 펼쳐진다! '마요치키!' 애니메이션 또한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마요치키!'는 그 장르가 러브 코미디 학원물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 전개는 남자 주인공인 '사카마치 킨지로'를 기점으로 하여 점점 여히로인들이 모이면서, 그 이야기가 재미있게 전개가 된다. 일반적으로 어떤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드물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나도 고소공포중, 물(바다?)공포증, 대인공포증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뭐, 자세한 사정은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각각 어느 사건들이 계기가 되어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 대부분의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