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5. 5. 24. 12:09
지난 3월을 맞아 발매되었던 라이트 노벨 의 표지는 아주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자세를 잡고 있는 프리실라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볼라키아 제국을 무대로 프리실라가 보여주는 활약과 존재감은 가히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번 37권에서는 생각지 못한 비밀이 밝혀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비밀에 도달하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 평소에도 등장인물이 적지 않은 시리즈는 볼라키아 제국으로 무대를 옮긴 이후 제국의 많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 덕분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모두 외우는 것도, 그들이 각자 흩어져 생사를 건 싸움을 하는 이야기도 따라가려면 집중력이 필요했다. 라이트 노벨 의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이번 37권에서 어떤 싸움이 벌어지는지 간단히 엿볼 수 있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