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2.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11권, 마침내 완결되다! 드디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된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마지막 권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11권》를 읽어보았다.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은 엄청나게 빠른 스킵과 속도로 애니메이션 독자의 결말을 만들어냈지만,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낮아지고 말았었다. 하지만 이 라이트 노벨은 그런 것 없이 마지막 11권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지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아카메가 벤다!》도 원작 만화와 달리 조금 서두르면서 종결을 짓기 위해서 독자적인 루트를 가고 있는데, 역시 원작과 애니메이션 차이에서 생기는 어느 정도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이전에 《흑신》도 애니메이션이 원작..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1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9권, 이리아의 보고서 이 글의 초안을 아이패드로 작성한 10월 6일은 아직 인터넷 서점에 '노블엔진'의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이외에 다른 작품이 발매되지 않았다. 노블엔진의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기 전에 만화책 《디-프래그》를 읽고, 다른 책을 읽으면서 열심히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읽을 날이 찾아오고 말았다!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가장 먼저 읽은 작품은 매달 꾸준히 나오고 있는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시리즈의 9권이었다.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9권》은 본격적인 결말을 이야기하기 전에 짧게 이때까지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듯한 그런 한 권이었다.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9권》은 이리아가 메를로 상부에 보고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9. 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8권, 료스케의 선택지 점점 더 끝이 다가오고 있는 라이트 노벨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시리즈의 8권이 이번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역시 이 작품은 매달 꾸준히 나오고 있어 금방 결론 부분에 도달하고 있는데, 결말을 예측하고 있음에도 역시 그 결말이 정말 기대된다.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먼저 읽어볼 수 있었던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8권》에서는 새로운 뉴페이스와 함께 문화제에서 벌어지는 작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뭐, 여기서 '작은 이야기'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은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이야기였다. 왜 내가 '작은 이야기'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인지 모르겠다고 한 건, 이번 8권에서는 드디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