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8.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3권 어렸을 적에 시골 생활을 동경한 적이 있다.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고, 뒤에서는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고, 고양이도 2~3마리 정도 기를 수 있는 곳을. 그곳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다른 어떤 생활보다 최고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비슷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시골 생활은 늘 벌레와 싸움을 해야 하고, 쉽게 가시지 않는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을 때가 많다. 몇 번이고 시골과 비슷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어 이제는 아예 그런 동경을 접었다. 지금은 그저 넓은 장소가 있는 한적한 도시의 한 공간에 방해받지 않는 장소가 있는 것으로 족하다. 만약 내가 로또 400억에 당첨이 된다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2권 로또 400억에 당첨된다면, 당장 일본으로 이주해서 지하실이 딸린 큰 집과 함께 그랜드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각종 책을 구매하고 싶다. 하지만 매주 사는 복권은 때때로 5만 원 당첨의 행운을 가져다주지만, 1등과 항상 너무 거리가 멀다. 그런데도 1등이 이렇게 많은 건, 정말 사기가 아닐까? 일반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을 맞는 것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한국은 지난주에 무려 16명이 1등에 당첨이 되었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확률이다. 16명이 당첨된 덕분에 한 명당 가지는 금액은 적었지만, 내가 당첨되지 않은 사실인 정말 분통하다. 이번 주에도 벌써 로또 복권을 샀는데, 과연 당첨될 수 있..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6. 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1권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동안 5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중 읽지 못한 작품을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작품은 5월 말에 발매가 되었던 S노벨의 이라는 책이었는데, 제목 자체가 상당히 구미가 당겨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현실에서 나도 매주 로또 복권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지만, 3등 이상은 절대 당첨이 되지 않는다. 지난주에도 로또 복권을 구매했었지만, 번호가 어중간하게 번호가 2개씩 맞을 뿐… 당첨하고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가끔 5만 원에 당첨될 때가 있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계속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이라는 라이트 노벨은 상당히 흥미로워 보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