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5. 12. 29. 08:00
[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잡담] 매력적인 작품 속 결혼하고 싶은 여 캐릭터는? 어제 을 쓰고 나서 오늘은 감상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24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시간 상당수를 어머니 일을 돕는 데에 사용하느라 도무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오전에는 피아노 연습과 일본어 공부, 다른 블로그 글을 썼다. 그래서 어머니 일을 도와주고 와서 를 뒤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니시오 이신의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항상 문장이 많거나 길어서 빠르게 읽는다고 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후기를 적는 데에도 긴 시간 고민을 해야 한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츠키히와 카렌 귀엽다! 이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를 읽다가 '결혼하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빠 말 좀 들어라! 17권 아아, 일찍 책을 구매했었지만, 한국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을 먼저 읽느라 상당히 뒤늦게 다 읽게 된 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16권까지 발매가 되었기에 조만간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는 을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이미 에 포함된 애니메이션 OVA편을 통해 많은 구독자가 "빌어먹을! 마지막에 뭐 이따위야! 장난하냐!? 이 시X…." 같은 말이 나오는 결말을 알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나도 이번에 을 읽으면서 그렇게 욕이 나왔었다. 의 표지가 이미 그 결말을 다 보여주고 있고(그 공개는 다음에!), 마치 과거에 읽었던 가 완벽히 떠오르는 결말은 정말 여러 가지로 아쉬웠다. 뭐, 와 달리 완벽한 선택이지만… 하아, 이건 뭐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