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4. 21:18
4월이 되어서 겨우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단편집답게 하나하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의 시작은 토키사카 쿠루미가 ‘키히히’ 하면서 웃는 장면으로, 그 이후 그려지는 에피소드는 ‘어? 뭐지?’라는 반응이 저절로 나오게 했다. 단순한 단편집이라 딱히 작품의 전개 개요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사건이 어떻게 된 건지 파악하고 싶은 게 또 독자의 마음이다. 각 에피소드를 하나씩 천천히 읽어보면서 대충 사건이 어떻게 벌어지게 된 건지 파악할 수 있었다. ‘꿈’을 소재로 사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단편이 재미있게 그릴 줄이야! 에서 그려지는 단편 에피소드는 총 6개로, 라이트 노벨 본문에서 읽을 수 있는 단편 에피소드만 아니라 컬러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된 더 짧은 단편 에피소드도 읽을 수 있다. 그러니 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