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1.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권, 불사의 왕 를 읽은 이후에 을 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뭔가 따뜻하면서도 풋풋한 이야기를 읽은 이후에 조금 '외설적이다.'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을 읽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 결정을 바꾸었다. 그렇게 해서 읽은 작품이 이다.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추천을 받은 시리즈는 평범한 게임 회사의 직장인이 갑작스럽게 게임(이세계)에서 눈을 뜬 주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계무쌍치렘하렘'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지난 1권은 평범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2권은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재미있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음, 뭔가 상당히 애매모호한 표현인데, 솔직히 이렇게 말고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정말 말 그대로 재미없지는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11. 9.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적자가 걱정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노블 엔진의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과 을 읽으면서 기대하는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뒤늦게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미 구매한 두 개의 라이트 노벨, 그리고 10월 말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제외하더라도 이번 11월에 구매할 라이트 노벨의 수가 무려 15권에 해당한다. 구매한 작품까지 합치면 총 18권이 될 것 같은데, 이번 11월은 엄청나게 통장의 잔액이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지금도 인터넷 서점 카트에 담아둔 몇 개의 라이트 노벨 목록을 보면서(예약 발매로 올라온) '하아, 지금 통장에 있는 돈으로는 이것밖에 구매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