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8.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7권, 자기 주장 아시안 게임 일정 관계로 프로 야구는 잠시 휴식을 취하지만, 만화 연재는 오늘도 여전히 진행 중! 오늘 읽은 은 6권에서 이어진 1학년과 2·3학년 간의 홍백전으로, 아사다가 특유의 커브볼을 구사하며 2.3학년을 잡아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사다의 공을 받은 오쿠무라는 ‘우완 투수 중에도 보기 드물게 세로로 크게 뚝 떨어지는 드롭 커브’라고 말하는데, 사우스포로 휘어져서 떨어지는 그의 공은 쉽게 공략하기 어려워 보였다. 실제로 느린 커브에 움찔하며 반응한 세이도 2·3학년 타자들은 커브 이후 나오는 직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역시 느린 변화구 이후 빠른 직구는 훨씬 더 속도와 힘이 있게 느껴지는데, 이는 오늘날 현대 야구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