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12. 4. 09:43
지난 11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에서는 다시 한 번 이치다이산과 야쿠시 두 고교가 맞붙는 에피소드가 그려지고 있다. 이 승부는 19권부터 시작해 20권에서도 아주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었는데,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긴장감이 흘렀다. 만화 20권의 시작점을 연 것은 ‘이차디이산의 압박’이라는 제목으로 그려진 이치다이산의 4번 타자를 상대하는 야쿠시의 1학년 투수 토모베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4번 타자를 위기상황에서 4번 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토모베는 땀을 흘리면서도 최고의 각도로 공을 던졌다. 하지만 강호 고교의 4번 타자라는 직함은 절대 허울이 아니었다. 이치다이산의 4번 타자의 한 방으로 점수를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는 라이치의 파인 플레이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 없이 끝났지만, 아마히사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