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6. 14. 11:03
정말 이만큼 해괴한 작품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드디어 국내에 8권까지 정식 발매가 되었다. 물론,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4월 신작으로 나왔던 작품이지만, 여러 작품을 쌓인 순서대로 읽다보니 이제야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은 본문을 읽기 전부터 띠지에 적힌 여러 문구가 ‘도대체 이거 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 거야!? 미친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라며 폭소를 터뜨릴 수밖에 없도록 했다. 정말 띠지에 적힌 전개 그대로 주인공 다나카가 어떤 일을 겪을지 너무 궁금했다. 이야기 시작은 지난 7권에서 성녀의 정체를 알게 된 다나카가 성녀의 계략으로 함정에 빠진 상황에서 시작한다. 그 함정으로 다나카는 어쩔 수 없이 왕도의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사실 다나카는 마음만 먹으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