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2. 2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늑대와 양피 1권, 뮤라와 콜의 모험 는 한 번도 읽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이었다. 하지만 지금 읽기에 는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와 있어 좀처럼 읽을 기회가 없었다. 그렇게 망설이던 찰나에 스핀오프인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그동안 워낙 칭찬을 많이 들었던 작품이라 을 거리낌 없이 이번달에 읽을 작품으로 선택했는데, 이상하게도 을 읽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쏟아진 대학 과제를 비롯해 기말고사 이후에는 더 손이 가는 12월 신작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뒤로 밀리다가 이제야 을 읽었다. 하지만 워낙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니면 계속 작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바람에 흥미가 식었기 때문인지 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11. 9.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내가 읽고 싶은 2017년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11월이 시작하고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10월 마지막 주에 대학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이후 책을 읽느라 시간이 쉴 새 없이 흘러가고 있다. 더욱이 대학에서 일본어 통역과 번역 수업을 위주로 듣다 보니 과제도 많아서 1분 1초가 아까운 지경이다. 그런데도 책을 꾸준히 읽는 나, 아주 칭찬해! 매일 열심히 라이트 노벨, 만화, 일반 도서를 읽는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1시간에 몇 권을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하루에 3권 정도 읽는 게 한계인데, 이것도 주말에 해당하는 경우로, 평일에는 1.5권 정도를 읽는다. 책 하나하나에 일일이 감동하고, 글을 쓰다 보니 시간이 늘 모자라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