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3. 6. 08:00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NEW-TYPE) 3월호 특별 한정부록 후기 아아, 지난번 뉴타입 2월호 후기에서 다음 3월호에서 부록이 좋다면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었는데, 이번 3월호 부록이 상당히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도대체 어떤 부록이었길래 구매하였는지 상당히 궁금해할 것으로 생각한다. 뉴타입 3월호 특별 한정부록에 관해서 천천히 한 번 살펴보자. 위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이번 뉴타입3월호 표지이다.이번에 메인 표지로 사용된 것은 '타마코 마켓'이라는 신작애니로―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뭐, 생각보다 내용이 조금 단순한 면도 적잖아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뉴타입 3월호의 특별부록, 모노가타리 지퍼백이다.앞뒤로 흑백의 이미지가 있고, 깔끔하게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12. 08:00
상처이야기, 모노가타리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가 봄방학에 만난… 얼마 전에 나는 책 '고양이이야기(백)'을 읽고 쓴 글을 통해서 '이야기 시리즈' 작품에는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었다. 오늘 내가 이야기할 '상처이야기'는 그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고양이이야기(백)'보다 훨씬 앞이고, 본편 '괴물이야기'의 앞부분의 이야기이다. '이야기 시리즈'의 남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가 어떻게 반흡혈귀가 되었는지를 읽을 수 있다. 먼저 이번 이야기 '상처이야기'의 제목에 관하여 먼저 이야기해보도자. 우리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적잖은 상처를 입는다. 때때로 상처를 이겨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 속 깊이 묻고 살아갈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그 순간이 영원하지 않..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 31. 08:00
고양이 이야기(백), 하네카와 츠바사라는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 애니메이션을 워낙 재미있게 보고, 원작 소설을 찾아서 읽어보고 있는 '이야기(모노가타리) 시리즈'이다. 내가 읽은 고양이 이야기(백)은 지난번에 소개한 고양이 이야기(흑)과 다른 이야기로, 이번 고양이 이야기(백)은 전적으로 '하네카와 츠바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된다. 이번 고양이 이야기(백)을 통해서 '하네카와 츠바사'라는 소녀가 가진 아픔과 과거, 그리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읽을 수 있는데, 여러 부분에서 섬세한 묘사와 이야기 진행에서 완벽한 구조를 갖추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단순히 고양이 이야기(백)은 한 괴이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성장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이었다. 하네카와 츠바사가 조금 더 어른으로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28. 08:00
[애니메이션 추천/리뷰] 애니메이션 모노가타리 시리즈, 기존의 틀을 깬 재미를 주다 보통,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 자신이 할 수 없는 여러 행동― 싸움이나 사랑이나 개그―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아마 지금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거나 즐겨보는 사람들의 이유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 나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간접체험을 통한 재미를 느꼈으니까. 기존의 애니메이션들은 그런 시청자들의 수요에 맞게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나왔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에 따라 3D 효과를 통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액션으로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11. 08:00
네코모노가타리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섬세한 완성도가 돋보였다 최근 OVA나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은 몇 개 없었다. 요 며칠 전에 나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네이버 이웃 블로거를 통해 알게 된 네코모노가타리는 정말 재미있었던 작품이다. 이 네코모노가타리는 바케모노가타리와 니세모노가타리에 이은 작품인데, 아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 또한 원작은 라이트 노벨이다. '~모노 가타리'는 일본어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 것은 '괴물 이야기', '가짜 이야기' 등으로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번 네코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괴수는 사와리네코라는 사람에게 들러붙는 괴수로, 하네카와에게 붙어있다. 그런데 사와리네코가 붙은 하네카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