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7. 22:44
를 처음 제목만 읽었을 때는 평범한 러브 코미디 계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을 읽었을 때 받은 그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하, 설마 이런 작품이라니! 을 읽고 받은 충격 속에서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되는 거야?’라는 궁금증 하나로 다음 달에 발매된 을 읽었고, 폭풍 같은 전개가 그려진 2권은 또 다른 의미로 큰 충격이었다. 이윽고 마침내 지난 2019년 3월에 이 발매되어 나는 오늘 2019년 4월 7일에 마침내 을 읽을 수 있었다. 3권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번 3권이 이 작품의 마지막 편이었다. 은 이미 표지부터 ‘완결’이라는 걸 넌지시 암시하는 히로인 코하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봤을 때는 딱히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책을 다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