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4. 18. 08:00
[라이트노벨 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권 처음 만났을 때는 밋밋햇지만, 만남이 지속될수록 더 그 매력에 빠져드는 작품이 있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권'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저 제목이 신선하여 '호오, 이건 또 무슨 하렘 개그물이지?'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없이 사서 읽었다. 1권을 읽었을 때는 '좀 볼만하겠는데?'라는 느낌을 받았고, 2권을 읽었을 때는 '그냥 읽지말까?'라는 느낌, 3권을 읽었을 때는 '이건 꼭 계속 읽어야 돼!'라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듯한 라이트노벨이다.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은…. 이번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 24.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3권 지난 2권에 이어서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3권'이었다. 이번 권에서는 몇 가지 사건과 함께 각 캐릭터별로 특성을 잘 살린 웃음 코드로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였다. 내가 조금 실없이 너무 즐기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3권을 읽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3권'에서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첫번째는 오랜만에 남주인공이 다녔던 전 학교의 여자 소꿉친구인 에리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여캐릭터는 라이트 노벨 같은 작품에서 중요한 '소꿉친구'라는 한 가지 속성이고, '아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 19. 08:00
[라이트 노벨 추천/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2권 원래 1권을 읽은 후에 상당히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읽지 않으려고 했던 작품이었지만, 며칠 전에 우연히 코믹스가 번역된 것을 보고 다시 흥미가 생겨 읽기 시작한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이다. 이번 2권에서는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소재를 가지고 웃음코드를 잘 설정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사건이 이어지는 복선을 잘 심어둬 다음 3권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기대하게 만든 부분도 좋았다. 즉, 한 마디로 재미와 웃음을 위해서 썩 괜찮은 작품이다. 이번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2권'의 시작은 남주인공 키미토가 닌텐도 3Ds를 이용하여 '러브 여친'이라는 게임을 하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18. 07:30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1권 후기 이번 7월달에 대원씨아이에서 새로 발매된 라이트 노벨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입니다. 참, 여러 라이트 노벨들이 갈수록 제목이 희안한 것이 많이 나오는군요. 이전에 후기를 작성했던 '첫 체험에 안성맞춤인 그녀 1권'도 제목만 보면 조금 이상한 책으로 오해받을만 했습니다만… 뭐, 이 책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킥킥. 음… 일단 이 책을 정말 손쉽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에서 IS를 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메카물 속성의 어떤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냥 순수한 학원물입니다. 단지 여학교에 남자가 한 명이라는 것이 예외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뭐, 인피니트 스트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