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13. 09:20
지난 9월에 막바지에 발매된 소미미디어 라이트 노벨 를 이번에 읽었다. 이 라이트 노벨은 제목만 봤을 때는 그저 학원물 같은 느낌의 러브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줄거리 요약을 읽었을 때는 그 내용을 좀처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택배 언박싱 영상을 통해서도 “이 작품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래 계획은 영상을 찍은 이후에 곧바로 책을 읽고 소개할 생각이었지만, 역시 다른 작품을 순서대로 읽고 소개를 한 덕분에 다소 시간이 지연되고 말았다. 그래도 그 사이에 다른 신작 라노벨은 발매되지 않아 다행이다. 이 라이트 노벨 는 제목 그대로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작품의 무대는 현대 일본의 학교’가 아닌데도 라인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단말기가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판자티 세계’이기 때문에 ‘읽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