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 2권, 성우를 꿈꾸는 소녀들 지난 10월에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은 신작 라이트 노벨이 있다. 과거, 내가 처음 오타쿠 문화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는 계기를 만들었던 라이트 노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소재로 해서 훌륭히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낸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이라는 라이트 노벨이다. 뭐,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누어질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지만, 적어도 내게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역시 인기 신작 라이트 노벨이라서 그런지 이번 11월에도 1권에서 이어서 2권이 정식 발매가 되었다. 당연히 나는 《나의 교실에 하루히는 없다 2권》을 구매하였고, 19일 저녁에 이 작품을 빠르게 읽어볼 수 있었다. 가벼운 소재와..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4. 11. 1. 08:00
[라이트 노벨 신간 정보] 2014년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가장 읽고 싶은 라노벨 오늘부터 달력이 10월에서 11월로 바뀌었다. 11월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12월이라는 겨울 방학이 시작하는 달이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이렇게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음에도 '나는 이번 한 해 동안 무엇을 했을까?'는 질문에 확신이 찬 답을 하지 못하며 너무 허무하게 1년을 보낸 것이 아닐까 하며 후회하게 되기도 하는 한 달이 바로 11월이라고 생각한다. 뭐, 갑자기 왜 이렇게 진지한 소리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할 수가 없다. 그냥 이 글을 쓰는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저녁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