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0.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느님의 메모장 9권, 용의자는 앨리스?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은 적이 언제인지 지금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을 읽고 한참 동안 다음 권을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동안 읽게 된 은 여러 가지로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고, 이렇게 허겁지겁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의 정보를 검색하다 일부 독자가 작품을 비판한 이유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은 개인적으로 했던 기대를 만족하게 해주기도 했고,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아마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번번이 '야스쿠니 신사'가 언급이 되는 것은 솔직히 불편할 수밖..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2. 18. 13:22
하느님의 메모장 8권 후기, 다시 나타난 엔젤픽스 이번 하느님의 메모장 8권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4대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 메인 이벤트로 나오는데 말입니다, 정말이지 그 재력과 여러 가지 상황이 참으로 재밌더라고요. 다른 메인 이벤트 사건이 이번 8권의 주요 쟁점 내용입니다만, 저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 사건보다는 이 4대의 부자(父子)와 관련된 이야기가 훨씬 재밌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주요 메인 이벤트 사건이나 4대의 부자(父子)와 관련된 사건이나 동일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바로 '마작'입니다. 아마 마작에 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았을 때는 '뭐지?'하면서 단순히 게임정도로 여기고 넘어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마작의 룰을 알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즐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