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4. 1. 10. 23:18
문화제 이튿날을 맞이한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사죠 와타루가 나츠카와 아이카와 아시다 케이 두 사람과 함께 문화제 노점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에서도 학교에서 축제가 열릴 때는 몇 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반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는 그 당시의 추억이 없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과 달리 같은 학원 러브 코미디에서는 학교에서 열리는 문화제(한국은 축제)가 상당히 본격적이다 보니 매번 감탄을 하게 된다. 실제로 일본은 학교 문화제가 학교 내에서 조촐하게 열리는 작은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느낌으로 열리기 때문에 그 규모와 내실이 견고하다고 말한다. 애초에 한국의 중·고등학교가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는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에 학교를 세웠던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