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7. 9. 09:17
다크 판타지로 유명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 시리즈가 지난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에서는 고블린슬레이어가 등장하기 이전의 영웅으로 불리는 한 파티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그 파티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검의 처녀도 등장하고, 잘 모르는 검사와 전사 등을 비롯한 파티원들이 등장해 ‘죽음’이 있는 미궁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렇다. 미궁이다. 단순히 고블린이 서식하는 서식지를 습격하는 게 아니라 시리즈와 똑같은 미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 라이트 노벨 또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저 육촌 종누이, 감정사였던 여주교, 여전사, 미르미돈 승려 등의 단어로 그들을 지칭하고 있을 뿐이다. 뭐, 이것도 답다고 해야 할까? 하나 더 특이한 점은 주인공..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2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 원, 고블린 슬레이어가 모험가가 된 그 시절 4분기 방영 이후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의 외전이 이번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이번 외전의 이름은 . 이 작품은 고블린 슬레이이가 고블린 슬레이어로 불리게 된 최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와 본편 라이트 노벨 를 읽은 사람들은 왜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을 퇴치하고 다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어렸던 시절, 그의 마을은 고블린의 습격을 받아 멸망하고 말았다. 그의 누나는 자신을 지키다 죽임을 당했다. 그 모습을 눈으로 똑똑히 새긴 고블린 슬레이어는 고블린에 대한 증오가 컸었고, 자신의 누나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고블린을 퇴치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