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게이머즈 2권, 덜덜 떨며 웃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은 정말 재미있지만, 언제나 뻔한 설정을 보여주는 예가 많아서 이야기가 중반부터 지칠 때가 많다. 하지만 과 두 작품은 평범한 작품과 달리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고 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도 그동안 읽은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시리즈와 다른 형태를 갖추고 있어 1권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인물들의 오해가 오해를 낳고, 그것이 쭉쭉 뻗어서 다른 결과를 상상하거나 만드는 모습이 대박 웃겼다.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르는 인간관계 속의 갈등을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나 싶었다. 에서는 그저 평범한 이..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2.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6년 2월을 설레게 한 신작 라이트 노벨은? 1월 1일을 맞아 '대학 복학이 있는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감상을 품은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2월 1일이라고 한다. 도대체 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을 누가 빼앗아갔는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신작을 읽고, 글을 썼음에도 미처 다 읽지 못한 작품이 2권 남아있다. 한 작품들은 신작으로 나온 이라는 이름이 긴 작품이다. 다른 작품도 이름이 지나치게 길어서 도대체 무슨 작품인지 궁금해서 구매한 시리즈다. 이 두 라이트 노벨은 제목만 아이패드 텍스트 한 줄을 거의 채울 정도로(남고생 연하 클래스메이트… 작품은 이미 선을 넘었다.) 길다. 시리즈도 상당히 이름이 긴 편에 속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