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건즈 앤 매직 2권, 마과학의 추종자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이능 배틀, 아니, 최첨단 병기와 마수의 싸움을 그리는 라이트 노벨 을 이번에 읽었다. 시리즈는 1권과 2권이 함께 발매된 작품으로, 그동안 마법이 중심으로 나온 작품과 달리 신체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갑옷으로 싸우는 주인공을 그린다. 오늘 에서는 지난 1권에서 주인공 렌이 처리한 세티스가 넌지시 언급한 렌과동급의 인물이 등장해 작중의 분위기를 높였다. 그의 이름은 ‘잭맨’으로, 이름에서 추억의 ‘록맨’이 떠오르는 인물이었다. 그는 과거 마수 300만 마리를 상대로도 홀로 싸우고 살아남은 실력을 자랑했다. 처음부터 그가 명확히 악의를 드러내며 렌과 대치를 했다면, 렌은 그에 대항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잭맨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건즈 앤 매직 1권, 검도 마법도 그 남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세계를 무대로 그리는 작품은 대체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발현한 치트 기술을 사용하거나 기존 세계에서 숨기고 있는 힘을 사용할 때가 많다. 그래서 주인공은 대부분 마법 혹은 검술을 통해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이 많은데, 만약 마법의 이세계에 발달한 과학 기술 병기를 가지고 간다면 어떻게 될까? 요즘 발매되는 이세계 작품에서는 이러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작품이 제법 있다. 고도의 과학 기술 병기는 아니더라도 과학 기술을 응용해서 생활하는 , 현대의 전쟁 병법을 가지고 이세계에서 활약하는 가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만난 작품도 그런 장르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마치 학원도시의 최첨단 파워드슈트에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