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1. 10. 08:00
어떤 강연을 듣는 엄마에게 온 카톡 메시지에 웃음 터진 이유 나는 여러 종류의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한다. 부모님이 어릴 적이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닌데, 내가 이렇게 책 읽기를 좋아하는 건 그냥 단순한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바로 '같이 밖에서 노는 친구가 없다.'이라는 이유다. 언제나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컴퓨터로 하는 온라인 게임이나 책 읽기밖에 없었는데, 온라인 게임도 많이 했었지만, 나는 게임 시간에 지지 않을 정도로 책을 읽는 시간도 정말 길었다. 하지만 이런 나와 반대로 엄마는 책을 잘 읽지 않는다. 늘 책을 펼치면, 언제나 10분도 안 되어 책을 덮고 다른 일을 하신다. 아마 엄마가 이렇게 책을 잘 읽지 않는 이유는 평소 문서를 많이 읽다 보니 책을 읽는 것에 질러 버렸을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1. 1. 07:30
날씬한 사람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 알고보니 샹떼꼬르!? 아마 살면서 뱃살 걱정이나 자신이 지나치게 살이 많이 찐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가깝게 지금 나도 그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로부터 "너, 살 너무 쪘다. 좀 빼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보더라도 난 이전에 비해서 정말 말로 그 수치를 말하기가 부끄러울 만큼 살이 쪄버렸다. 몸이 좀 안 좋아 늘 앉아있고,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 생활만 하였더니 살만 계속 찐 것이다. 그래서 나는 최근 '살을 좀 빼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찾아보고 있었는데, 구글링 중에 우연히 날씬한 사람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