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1. 2. 4. 18:12
사랑이라는 형태는 항상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것만이 있지 않다. 사랑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괜스레 좋아하는 이성을 괴롭히는 일이 흔하다고 하지만, 이런 모습은 솔직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주 볼 수 있다. 문제는 솔직하지 못해서 괜스레 상대를 차갑게 대하는 게 아니라 좀 지나칠 정도로 괴롭힐 때 발생한다. 과연 그 괴롭힘을 호감이라고 어느 누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물며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서 그런 거를 모를 때는 어떻게 될까? 오늘 이 같은 질문을 던진 이유는 이번에 만난 만화 은 바로 그런 질문에서 시작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만화 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의 옆집에 최애 아이돌이 이사를 오게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2. 4. 09:19
제법 오랜만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에서는 스텔라가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오르=골이 건 싸움에 임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그리고 그 싸움은 모두가 함께 공동 전선을 펼쳐서 싸우는 게 아니라 각자 인연이 있는 상대와 1:1로 맞붙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캐릭터의 활약에 집중하면서 라이트 노벨 을 읽어볼 수 있었다. 지난 12권에서는 스텔라와 잇키 두 사람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 훈련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지만, 13권에서 두 사람의 실력으로 싸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라이트 노벨 에서 제일 먼저 그려진 싸움은 야차 공주와 나심 두 사람의 대결이다. 이미 ‘마인’이라는 경지에 오른 두 사람의 대결은 13권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나심의 강함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 결착이 어떻게 될지 흥..